카드 부정사용 한 직원,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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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9 14:50 조회2,5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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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의 한 직원이 연구비 카드를 부정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동부경찰서에 직원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씨의 연구비 카드 부정사용은 매월 정기적으로 연구비 카드대금과 지출결의서를 대조하는 등 해당부서와 분임경리관이 별도로 결제하는 상호통제시스템 확인 과정에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사 규정과 자문변호사 권고에 따라 즉각적인 원장보고와 감사실 접수, 손실 방지를 위한 환수조치 완료, 대기발령 조치 등 선조치를 이행해 A씨의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재산상 손해를 방지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A씨에 대한 직위를 해제하고, 횡령 의혹에 대한 위법성 확인을 위해 모든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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