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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선흘곶자왈 람사르습지로 인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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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5 11:25 조회2,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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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곶자왈 습지.

선흘곶자왈과 동백동산습지를 품은 제주시 조천읍지역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환경부와 제주시는 오늘(25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중에 제주시를 포함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백동산습지가 있는 선흘곶자왈 지역은 2006년 세계자연유산, 2011년 세계지질공원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관리됐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도 거듭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에 이은 환경자산가치 4관왕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은 지역주민, 환경단체와 행정이 손을 잡고 일구어 낸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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