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두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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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9 11:06 조회2,7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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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가 최근 2년간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올해(2018년) 9월을 기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16건으로 2016년에 6건, 2017년 7건과 대비해 두배이상 증가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감찰을 이번달(10월)에 실시했습니다.
안전감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322개소 중 37개소를 표본으로 선별해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적정 관리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결과 23개소에 40건의 미흡사항이 확인됐습니다.
미흡사항은 안전표지판이 11건, 노면안전표시가 8건, 방호울타리 설치 8건 등이며 도는 이 사항을 관계부서에 통보해 조속히 시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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