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로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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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30 09:53 조회2,7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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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자율주행 전문 회사인 NDM(엔디엠), 서울대 등이 참여한 전기차 자율주행 실증 주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NDM이 국내 최초로 제주 평화로 제주관광대에서 렛츠런파크 교차로까지 왕복 22km의 실증주행을 성공했다고 어제(29일) 전했습니다.
NDM이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차량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교수가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의 자율주행차량 두대는 최고속도 80km까지 완벽 주행했습니다.
제주도, JDC와 전기차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NDM은 지난 4월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의 3차원 고정밀 영상촬영 맵핑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실증주행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NDM 양기원 홍보팀장 "국내 최초로 일반지방도로 자율주행자동차 시연에 성공하며 올 연말 중국 내에서 한국형 자율주행기술도 선보여 해외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 시범 도시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연관기업 유치와 육성에도 더 많은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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