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본뇌염 환자 발생 각별한 주의 당부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행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의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기 때문에 제주도는 하절기에 모기 서식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백신이 무료이기 때문에 도내 6개 보건소와 12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