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콜센터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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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7 08:02 조회2,8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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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살처분하러 농장 들어가는 외국인 노동자들 |
제주도내 외국인노동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가 제주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에 콜센터 기능을 추가한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중앙로 우리은행 제주지점 3층에 마련된 제주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콜센터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노동자 상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도 센터를 찾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폭행, 사업장 이동, 신분증 압류, 부적응, 의료, 귀국 등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나 콜센터 구축을 통해 전화상담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민간보조사업으로 운영되는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를 내년부터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화하는 등 조직과 예산을 강화해 급증하는 상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상담과 콜센터 인원은 현재 5명에서 8명으로, 예산은 현재 1억5천만원에서 3억8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지난 6월 현재 도내 등록외국인은 2만3천323명입니다. 외국인노동자는 등록외국인 9천838명을 포함해 총 2만1천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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