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조례관리 소홀은 도의회 경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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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6 12:03 조회2,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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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제주도의원 |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발의 조례건수는 높아졌으나 이를 집행부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부서 조례와 규칙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강 의원은 “최근 3년간 의원발의 조례 13건이 제정, 12건이 개정되는 등 총 25건이 제·개정 되었다”면서 “이 중 제정 13건과 전부개정 3건 총 16건에 대해 분석 한 결과, 집행부의 일부 개정을 제외한 규칙 제정은 전무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환경도시위 소관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회 소관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집행부는 조례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도의회를 경시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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