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70주년, 사회적 치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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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1 17:18 조회3,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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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0주년을 맞아 '평화·인권교육을 통한 4·3의 사회적 치유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10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주제발표는 4·3 트라우마 연구를 해온 임애덕 박사와 김희선 저청중 사회교사가 4·3을 겪은 어르신과 학생들과의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적용 결과와 4·3의 사회적 치유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어, 박진우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사무처장이 4·3 강좌를 진행하면서 느낀 내용을 토대로 사례발표하고, 박진수 애월고 교사는 오키나와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고 공유한 결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집니다.
토론은 대학생과 교사, 4·3유족청년 등이 4·3 교육에 대해 느낀 점과 체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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