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해 참조기 어장 형성 조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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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4 13:12 조회3,7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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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손질로 분주한 제주 한림항 |
‘황금빛’ 참조기 어장이 제주 근해(추자도 근해∼마라도)에서 소흑산도 해역에 이르기까지 형성되면서 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제주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참조기 자원 보호를 위해 설정한 금어기가 끝나면서 제주 선적 유자망 어선 100여 척의 조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11일까지 한 달간 조업실태와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과 위판액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68%,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로 위판단가는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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