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지원청, ‘기초학력과 비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비만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늘 ‘2020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6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학력이 학부모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만큼 지원청은 학생 개인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시스템인 ‘기초학력 SOS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또 지원청은 제주지역 아이들의 비만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함에 따라 올해 처음 교육장배 학생 줄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만 인식 전환을 위해 지원청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식 전환 교육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지원청은 사교육 경감, 중도탈락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시설분야 공사품질 향상 등의 6대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소통과 지원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