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직항노선 임시 중지...17일 중국인 관광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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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18 11:12 조회1,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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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급기야 어제(17일)부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임시 중지됐습니다.
무사증 입국이 잠정 중단 된지 13일 만입니다. 어제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명에 불과했습니다.
제주도는 중국 직항로 노선 임시 중단은 도내 4개 대학들이 모두 3월 16일 이후로 개강 연기를 결정한 만큼 중국인 유학생 특별소송이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입도에 대비해 입국 후 14일 동안 머무를 임시 생활시설을 대학들과 함께 파악하는 등 중국인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강구해 왔습니다.
중국인 유학생 특별소송 인원은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1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중국의 직항노선은 18개 도시, 주당 149편이 운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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