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63번째 제주 확진자 동선 ‘아일랜드스톤’...방역 조치 완료

충남 지역 확진자 A씨와 제주 63번째 확진자 B씨의 동선은 아일랜드스톤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6일) 오후 2시 현재 A씨와 B씨의 공개대상 동선은 제주시 이도이동의 아일랜드스톤이라고 밝혔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A씨와 B씨가 지난 7일 아일랜드스톤을 오후9시 41분부터 영업 종료시까지 방문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모든 동선에 대해 방역 조치가 완료했고, A씨가 수도권을 방문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감염병 환자의 동선 공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역학적 이유, 법령상 제한,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 등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동선에 한해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