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병마와 사투중인 소녀에게 치료비 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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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1 09:40 조회1,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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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제주 관음사가 지난해 2월 소아암 수모세포종 진단을 받아 투병하고 있는 송설아 양에게 치료비 6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서 어제(20일) 전달했습니다.
이날 치료비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관음사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3천배 철야정진으로 모금을 진행하다가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성금을 전달한 사회국장 원일 스님은 성금을 전달받은 송 양의 아버지에게 “하루 빨리 병마를 이겨내고 훌륭한 아이로 자라나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설아 양의 부모도 “설아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관음사에 감사드린다”면서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재활 치료 후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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