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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이상봉 의장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확장재정정책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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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1 11:27 조회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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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에 취임한 이상봉 의장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취임 기자회견을 오늘(11일) 도민카페에서 열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2년의 임기 동안 도정과 협력을 통해 민경경제 활성활 등에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를 우해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의중을 보였습니다.

이 의장은 “소상공인과 1차 산업 등에 의견을 모아 예산을 반영하고 경기 소비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2년 동안 민생경제에 방점을 뒀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어렵지만 허리띠를 풀고 소비 촉진을 구해야 할 시기”라며 “다양한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최대의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긴축정책보다 확장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시 도의회가 당사자인 만큼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행정체제개편 대응단’이 도민사회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 의장은 “행정체재 개편시 광역 도의원 숫자가 줄고,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되는 만큼 대응단을 통해 사무배분과 중앙정부 설득해 주민투표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제2공항 기본계획고시를 앞두고 도민 갈등 심화에 이 의장은 “특별법에 의해 제2공항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는 협의기관이 환경부가 아닌 제주도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제주도가 기준과 원칙으로 검증한 후 의회에 동의 구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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