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올해 사고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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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12 10:4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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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해녀 고령화와 가을철 조업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2025년 말 기준 제주지역 현직 해녀 2371명 가운데 90.2%가 60대 이상으로, 고령 해녀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인 12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심정지 사고 3건은 모두 70대 이상 고령 해녀에게서 발생했습니다.
2021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모두 117건으로, 이 가운데 109건인 93.2%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심정지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혼동 26건, 낙상 19건, 익수 9건 순이었습니다.
이에 서귀포소방서와 동부소방서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건강상태 점검을 진행하고, 신규 해녀에게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령 해녀를 대상으로 119안심콜 등록과 정보 현행화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관련 부서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와 안전교육부터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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