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

제주지방경찰청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은 아트리움 공연장과 한라산, 제주소주 등 주류회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건전한 음주문화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을 한라산소주와 제주소주의 병 라벨지에 첨부합니다.

또, 아트리움 공연장과 음주폭력 예방과 관련한 영상물을 제작해 버스와 주요 전광판에 상영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구슬환 홍보계장은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