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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부속섬, 드론 첫 배송...4년 동안 국비 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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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8 13:46 조회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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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부속섬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첫 배송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박 운항시간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시범적으로 치킨과 수제햄버거를 주문받아 드론으로 배송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국내 최초로 4년간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2019년부터 4년 동안 모두 3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올해는 부속섬인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를 대상으로 선박이 운항하지 않는 물류취약시간대에 생활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합니다.

현재 비양도는 금능리 드론배송 콜센터를 통해 치킨 등 10개의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가파도와 마라도는 상모리 드론배송 콜센터를 통해서 치킨, 마트 등 4개의 가맹점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향후 제주 도서벽지 물류배송을 통한 생활 편의 제공에 드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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