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유통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 이상 無'...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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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5 10:30 조회5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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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유통 중인 일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전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도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점에서 수거한 세척제, 일회용 컵, 기저귀, 일회용 행주 등 모두 15품목 131건에 대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우려가 있는 제품인 일회용 면봉, 물티슈 등과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입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용품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고 사용빈도가 높아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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