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 즐기는 ‘한라눈꽃버스’ 호응…휴일 하루 평균 1398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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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0 15:06 조회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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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운영한 ‘한라눈꽃버스’에 모두 5만8262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탑승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주말을 포함한 휴일기간동안 24일을 운행해 3만3545명(1398명/일)이, 평일 26일간은 2만4717명(951명/일)이 이용했습니다.
한라눈꽃버스는 겨울철 1100고지를 찾는 자가용 이용자 감소를 유도하여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한라산 설경 감상이라는 특별한 탐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1일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버스를 시작으로, 올해 1월 25일부터는 서귀포지역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귀포등기소에서 출발하는 1100-1번 버스도 추가 운행했습니다.
한라눈꽃버스 운행 초기에는 주말과 휴일에만 운행했으나, 올해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간지역에 내린 지속적인 강설로 설경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1월 13일부터는 평일까지 확대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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