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올해 1조원 투입...헬스케어타운 등 정상화에 총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올해 사업계획 추진을 위해 예산 1조원 가까이 투입합니다.

JDC는 올 한해 ‘제주의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지난해 7천721억원 대비 27% 증가한 9천8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JDC는 올해 최대 과제로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기존 현안사업의 정상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관련 우선적으로 토지분쟁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주민·토지주·관계기관의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헬스케어타운은 의료서비스센터 내 KMI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원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추가 입주율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신화역사공원은 J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본격화 위한 기본설계를 변경,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인허가에 착수합니다.

이와 함께 ‘오늘의 혁신으로 성장하고, 제주의 내일에 가치를 더하겠습니다’라는 연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신산업 육성 △글로벌 성장을 위한 도시경쟁력 확보 △지역 고유가치 증진을 위한 기반 강화 △효율성 기반 경영혁신과 국민신뢰 향상을 4대 과제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