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11억6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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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9 11:32 조회1,2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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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경유자동차 2만4천592대에 대하여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6십만 원을 부과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담하게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고 있습니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 저공해차량으로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입니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에 대하여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하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 일수만큼 일할 계산됩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전용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에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하는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3월까지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할 경우 5%가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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