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꿈꾸는 청년 제주' 청년보장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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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7 14:00 조회1,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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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청년센터 조직체계도 개편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청년보장제 지원창구 체계화 방안은 청년정책 정보 및 사업·서비스 제공에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책 수혜자 확대와 지원 사업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달 문을 여는 청년다락 5호점과 서귀포시 소재 청년다락 2호점을 각각 제주시 서부권역과 서귀포시 동지역을 관할하는 지역거점으로 삼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보장제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청년보장제 본격 추진에 발맞춰 커뮤니티 공간에서 벗어나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지원 서비스를 전달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청년센터와 청년다락 간 역할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재정비한다. ‘광역-지역 청년 지원 플랫폼’ 체계를 갖춰 나가면서 제주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협의를 거쳐 청년센터 위탁 대행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센터 및 다락 운영 조직체계와 인력 배치에 대한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년센터의 관리·감독 강화 프로그램 및 사업 수혜자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제주연구원과 함께 구조적 문제인 고용 안정화 및 전문성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청년보장제 전달체계의 핵심인 ‘청년이어드림(사회진입안정지원금)’이 본격 시행되면 청년정책이 ‘더 깊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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