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정신건강은 ‘파란불’․몸건강은‘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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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9 13:20 조회1,2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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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21~2023년 건강 주요 지표
제주도민들이 정신지표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비율은 낮으나 음주와 운동 부족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혔습니다.
제주도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2023년) 제주지역 만 19살 이상 성인 2천789가구, 5천02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1대 1 면접 조사로 진행됐습니다.
도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국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이에 반해 고위험음주율은 제주와 전국이 동시에 높아졌고, 건강생활실천율은 제주가 전년 대비 5% 높아졌으나 전국에 비해서는 아직도 6%나 낮았습니다.
또 제주의 비만율은 소폭 낮아졌으나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국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혈당수치와 당뇨병 진단 경험율 등은 오히려 전국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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