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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서귀포시, ‘가파도, 마라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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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4 11:05 조회1,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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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의 정비·확충을 통하여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은 ▲가파도 올레길 정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정비 ▲가파, 마라도 산책로 경관개선 등 3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해, 2월 현재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8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가파도,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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