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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51개사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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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6 13:04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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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민선8기 핵심정책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신청 기업은 사전 역량진단에 따라 예비·기초·잠재 3단계로 분류되며, 외부 상장전문가의 심사에 따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습니다.

세부지원 사업으로는 △기업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기술 가치평가 △시장조사 △회계자문 △상장전략 로드맵 수립 등 상장에 반드시 필요한 분야별로 11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단기간 내 상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기업을 대상으로는 외부 기업 전문가들이 기업 멘토가 돼 상장에 대한 조력에 나설 계획이며, 기초·잠재기업에는 상장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는 공통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신청 대상은 상장희망기업 1·2차 수요조사에 응한 51개사 중 제주지역에 본사가 있거나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중소·벤처 기업입니다.

신청 기간은 내일(27일)부터 다음달(3월) 8일까지로, 제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상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유망기업의 상장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장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하는 게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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