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지역 안전여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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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2 12:55 조회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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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습니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이번 청사 환경개선 사업은 추자도와 같은 도서 지역의 안전 인프라 강화와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오영훈 지사의 의지로 추진됐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고민자 본부장을 비롯해 양영석 제주소방서장, 김형준 추자부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추자119지역대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강화된 재난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지키고, 도서 지역 안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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