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8개 보건진료소 원격 협진체계 구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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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2 13:16 조회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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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현장을 살펴보니, 어르신들의 일상적 의료서비스 이용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일상적 건강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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