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스포츠타운 용역 보고회...뭐가 달라지나?

공항과 종합스포츠타운 간 이동수단을 구축하는 내년도 용역 예산이 올라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로부터 질타를 받았던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가 모레(29일) 개최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모레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됩니다.

1960~80년대 건립된 제주종합운동장이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제기된 만큼 제주도는 공항 인접성과 구제주-신제주 연결 지점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복합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용역사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해오름건축사무소이고, 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 6일까지로 용역비는 1억85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