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가장 인기 답례품은 ‘감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9 14:42 조회1,348회 댓글0건

본문

지난달(1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액이 1억2천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9일)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인센티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고향사랑기부자는 모두 958명에 1천38건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356명으로 3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가 279명으로 29.1%를 차지했습니다.

기부금액은 기부자의 90%인 862명이 10만원을 기부했으며, 10만원 미만은 63명으로 6.6%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0명으로 26.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서울이 233명으로 24.3% 순이었습니다.

답례품 신청자 중 741명 중 절반 가까운 364명은 감귤을 골랐으며, 돼지고기는 113명, 탐나는전은 92건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만 217명은 신청을 보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기부자 가운데 30~40대 직장인 비중이 높은 점은 ‘제2의 고향’을 강조한 점이 적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자 기념숲 조성 ▲공영관광지 할인 등 서비스 제공방안 ▲기부자 대상 이벤트 행사 마련 등 기부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