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온라인 응원 캠페인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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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4 09:46 조회1,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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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4.3유적지
제주도가 올해 이달(2월) 말까지 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기록물로 문화재청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출범합니다.
4·3기록물 등재 신청 대상은 4·3희생자 결정 기록, 도의회 4·3희생자 조사기록, 진상규명, 화해·상생 기록, 군·경 기록, 재판기록, 언론기록 3만 여건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내일(15일)부터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온라인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4·3종합정보시스템(https://peace43.jeju.go.kr)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됩니다.
앞서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18년부터 등재를 위한 활동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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