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남해안・튀르키예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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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4 09:58 조회1,3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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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천만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완도, 통영 등 남부 도서지역은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식수원 고갈로 제한 급수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1만 4천여병을 우선 지원했으며, 가뭄이 지속되자 이번에 추가로 1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입은 남부 도서지역에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피해 복구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합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는 대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하여 제주삼다수도 즉시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산불 피해 및 집중 호우, 태풍 피해 지역에 약 32만 병의 제주삼다수를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에서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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