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차 올해 4만대 돌파 전망...보조금 승용차 최대 1,0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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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4 15:54 조회1,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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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7천520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4천500대, 화물차가 3천대, 승합차가 20대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실제 운행차량 주 전기차 비중은 약 8%인 3만2천976대이며, 올해 도내 전기차가 보급되면 약 9.5%를 차지하며 4만496대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말 전국 평균은 약 1.5%입니다.
특히 올해 공모를 통해 달라지는 사항은 화물의 재지원제한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으며, 개인 구매시에는 이전 구매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됩니다.
다만 법인 구매시에는 재지원 제한기간이 미적용 됩니다.
또 올해부터 법인이 2대 이상의 전기차를 재지원제한 기간내 구매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공모하는 민간보조사업으로 신청해 국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비 보조금은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전기차 차종별 전체 보조금 중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승용차는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차는 4천200만원입니다.
또 국비 보조금은 승용차 20만원, 화물 200만원으로 인하됐고, 승합차는 동결입니다.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와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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