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안심 먹거리 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6 14:16 조회1,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귀포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해나간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매우 우수(별3개)’,‘우수(별2개)’,‘좋음(별1개)’ 3단계로 위생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연 2%)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 검사 면제 ▲월 최대 30만원 상수도 요금 감면(공동 배관 제외) ▲위생용품 지원 혜택 등이 주어지며,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50개의 업소가 지정 신청을 해 48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매우우수’ 105개소,‘우수’ 13개소,‘좋음’ 5개소로 모두 123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소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표지판,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지정 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760-2422)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