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교련, 한청련으로 명칭 변경...활동 범위 확대

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로 재탄생합니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2022년) 9월 명칭 변경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서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회원들에게 다짐했습니다. 

강덕부 한청련 회장은 취임 이후 각 학교별로 룸비니동아리를 조직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구성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사찰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강덕부/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장]

“사찰 10곳을 정해 3월 초에 주지 스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겠습니다. 그 사찰 소속, 신도 자녀 10명만 추천해 달라. 그 100명을 가지고”

이와 함께 올해는 제주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비롯해 룸비니학생회, 유해환경감시단 등을 더욱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바른 인생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