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로 조성 계획부터 ‘녹지공간 확보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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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0 11:55 조회1,3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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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 가로수 식재
도로변 안전지대를 비롯해 인도에 사람 중심의 걷고 싶은 가로수길이 조성됩니다.
제주도가 15분 도시 일환으로 ‘사람 중심의 가로수환경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녹지와 도로 등 9개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개선 협업행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핵심은 도시숲과 가로수 조성, 관리로 걷기 좋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확보해 자동차 중심에서 가로수 도로로 개편해 도민들이 함께 가꾸는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도로 조성 계획단계부터 녹지공간 확보를 의무화하고 도로 건설로 녹지축의 단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도시녹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282억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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