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최고 등급

제주도개발공사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행정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실습을 제공하고, 임직원에게는 데이터 교육을 운영하며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기술인 딥러닝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용해 제주삼다수 취수가 주변지역 지하수 수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며 평가 첫해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더불어 제주의 지하수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과 인공신경망을 결합한 인공지능 앙상블 모델을 개발하여 지하수위의 예측 개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첫해 데이터 분석·활용분야와 활용역량 강화분야에서 만점에 이어 올해도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