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올해 소외된 이웃에 ‘삼다수’ 32만 7천여병 지원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에 삼다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3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달(2월) 28일 제주희망협동조합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전달식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소외된 이웃에 제주삼다수 약 32만 7천여병을 포함한 나눔사업 총사업비 2억원도 전달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희망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사회복지기관 등 소외된 이웃에 제주삼다수를 무상으로 제공해 매달 26만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첫해 626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업 7년차인 올해는 신규로 그룹홈과 다문화 지원시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며 689개소로 확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