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대 제주도선관위원장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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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4 16:35 조회1,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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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위원회의를 열고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을 제60대 도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김수일 위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후 육군 법무관을 거쳐 1995년 판사로 임용됐습니다.
대구지법‧수원지법‧서울고법 판사와 인천지법‧서울동부지법‧서울중앙지법‧전주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등 주요 직책을 거쳐 지난 20일부터 제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도선관위 위원장으로서 선거의 공정한 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합장선거는 ‘돈 선거’ 등 관행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조합과 지역주민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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