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경제·산업 비전 제시…“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제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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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20 13:04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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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관광 회복세와 함께 우주산업·에너지 전환 등 신산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모두가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관광 회복과 내수 진작 정책 등을 통한 제주 경제 회복세를 소개하며, 수출 성과와 민생경제 활성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상장기업 육성, 크리에이터 경제,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확산 등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상장기업 육성과 크리에이터 경제,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은 단순한 산업 확장이 아니라 청년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전략적 산업”이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오영훈 지사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 협력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자연에 혁신을 일구는 사람, 여러분과 같은 기업가들과 기술이 함께 해야 한다”면서 “자연과 사람, 기술이 조화로운 제주가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은 기업 경영 혁신과 노사협력을 통한 고용 안정 방안 모색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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