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8월 드롭액 ‘최대치…10월 역대급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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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02 15:07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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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오늘(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8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역대 최고치(ATH·All Time High) 달성이 가능하다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유지했습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3천억원 수준이지만, 10월 실적과 내년 실적 흐름을 고려할 때 시가총액은 2조4천억원까지는 무난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드롭액은 8월 2천51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방문객 수 역시 5만7천042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멤버십 회원 수는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해 고객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소 낮은 홀드율(15.3%)은 성장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핵심 지표는 드롭액과 방문객 수라고 강조했습니다.
9월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조정이 예상되지만, 10월 국경절 연휴와 함께 테이블 확대 및 베팅 한도 상향 조정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테이블 수는 기존 159개에서 166개로 늘어나고, 최대 베팅 금액은 1억원으로 높아집니다.
그러면서 박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말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은 제주 카지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향후 한중 항공 노선 확대는 VIP 고객 유입을 늘려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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