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국제공항 대표단 초청…제주 직항 노선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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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04 14:13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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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4~5일 후쿠오카국제공항(FIAC) 대표단을 제주로 초청해 국제노선 활성화와 제주관광 세일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체결된 자매공항 협약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정체됐던 양 공항 간 교류를 재개하고, 후쿠오카공항 제2활주로 확장과 터미널 리모델링을 기회로 삼아 일본노선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공항은 제주–후쿠오카 정기 및 부정기 노선 복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양 공항의 인센티브 제도와 향후 노선 복원 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한 제주공항 계류장, 국내·국제터미널, 상업시설 등 공항 인프라를 둘러보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배치 등 공항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도 공유했습니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이번 제주공항의 일본노선 확대 노력을 국제선 다변화의 시작이자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도민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주요 공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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