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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폭설·강풍 몰아친 제주…출근길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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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02 16:3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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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대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시 용담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대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지역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면서 출근길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며 오늘(2일)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5건의 교통사고가 신고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서귀포시 영남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택시가 전도돼 탑승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어 오전 8시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밭으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8시3분에는 제주시 도남동에서 강풍에 신호등이 파손되고, 8시11분 제주시 용담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2대가 추돌해 1명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돌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돌담과 차량 사이에 끼이는 구조 사고가 발생했으며,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늘 밤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시간당 1~3cm, 일부 지역은 시간당 5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해안 지역도 오늘 오전까지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은 산지와 중산간, 북부, 제주 동부·남부·서부 등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쌓인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와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밭으로 추락한 모습. 제주소방안전보부 제공.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밭으로 추락한 모습. 제주소방안전보부 제공.
제주시 도남동에서 강풍에 신호등이 파손된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시 도남동에서 강풍에 신호등이 파손된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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