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사람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법정보호종 서식지 훼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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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03 11:27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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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은 오늘(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가 추진 중인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제주고사리삼’과 희귀식물 ‘새우난초’ 서식지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곶자왈사람들에 따르면 방제 과정에서 중장비가 투입되며 암석이 파헤쳐지고 다수의 수목이 벌채됐으며, 1천여 개체가 집단 서식하는 제주고사리삼 군락지가 짓밟히거나 벌채목이 적재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거문오름용암류가 형성한 곶자왈 지대로, 제주고사리삼의 핵심 자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사전에 서식 현황 자료를 제공했음에도 훼손이 이뤄졌다며, 보호종 서식지 내 중장비 방제 전면 중단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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