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전 지역으로 확대

제주에서 시행중인 어르신 행복택시가 도내 전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제주도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을 다음달(2월) 1일부터 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만70세 이상 어르신은 택시 이용 시 1회당 최대 7천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천원의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본인이 부담금을 내면 되고 연간 24회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