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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폭력성 조절하는 인성교육 불교계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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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05 15:50 조회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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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돕는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오늘(5일)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탁교육기관은 사단법인 백제힐링센터, 대한불교조계종 금룡사, 재단법인 참선재단 등 불교계를 비롯해 16개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그동안 불교계는 학교 부적응으로 상처입은 청소년들을 자비로 감싸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왔습니다.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과 치유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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