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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BBS PLAZA] 제주개발공사, 스포츠마케팅 성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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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8 11:36 조회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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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국민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은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를 평정해 화제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프로골퍼 박인비·고진영·오지현 선수와 서브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삼다수의 프리미엄급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제품의 인지도와 공신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라고 개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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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진영 선수는 지난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개발공사는 고 선수의 할아버지가 제주 출신이고 제주의 대표 브랜드인 삼다수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외에 각인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14년 4월 프로 1년차이던 고 선수와 서브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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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랭킹 7위로 세계 무대를 호령했던 박인비 선수도 제주삼다수의 대표적 스포츠 마케팅 성공 사례입니다.

박 선수는 제주삼다수의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점을 중시해 지난 2012년 12월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2013년 LPGA투어 6승, 2015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명예의 전당 입성 등 삼다수 마크를 달고 골프선수로 이룰 수 있는 거의 모든 업적을 이뤘습니다.

특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당시에는 박 선수 유니폼에 부착된 삼다수 로고와 삼다수 음용 장면이 전 세계에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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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이 제주인 오지현 선수는 지난 2015년 12월 삼다수와의 서브스폰서 후원계약을 맺었습니다.

오 선수는 계약 첫해인 2016년 상금랭킹 12위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인데 이어 이듬해인 2017년에는 상금랭킹 3위까지 급상승합니다.

지난해(2018년)에는 제5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2승을 거두는 등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오승현 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팀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단순히 삼다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제주와 제주 물에 대한 우수성도 널리 알리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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