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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태풍 콩레이 제주 강타, 많은 피해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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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6 11:35 조회1,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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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제주도는 비바람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2번째로 많은 강우량과 강풍으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제주BBS 황민호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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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제주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6일) 오전 8시까지 강수량은 제주가 336.3, 서귀포 203.1, 한라산 윗세오름이 70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강우량은 192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2007년 태풍 나리 때 기록한 420㎜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시 연북로에서는 차량이 침수돼 119구조대원이 운전자를 구조했고 제주시 아연로에서 차량이 고립돼 탑승객 3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저지대 농경지와 가옥을 비롯해 식당, 호텔 등 도내 곳곳에서 현재까지 80여 건의 침수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8월 태풍 솔릭의 내습으로 지붕이 파손된 제주시복합체육관은 보수가 이뤄지기 전에 다시 태풍이 와 비가 계속 유입돼 침수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이 한라산 사제비가 초속 53, 마라도 29.9, 제주가 26.3m을 기록했습니다.

강풍에 전선이 끊어져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안덕면 사계리 등 총 1천148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는 야자수가 도로에 쓰러졌고 교통신호기 6곳과 가로등 6곳이 일부 파손돼 응급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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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대부분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객선 운항도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한라산 입산은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가 콩레이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지만 산지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에서 BBS NEWS 황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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