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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제주도민 명예실추 한 경기도에 공식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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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4 11:01 조회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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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폐기물 공식사과 요청관련 청정환경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시가 평택항 불법수출 폐기물 관련해 경기도청의 허위사실 유포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시는 어제(13일) 경기도에 공문을 발송해 제주도민의 명예를 실추 시키고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한 상황에 대해 정정 보도와 함께 제주도와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1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불TV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한 사과는 변병조와 훈계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원지사는 “이재명 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제주도민을 범죄인처럼 몰고 큰 상처를 안겼다”면서 “정말 경솔하고 가벼운 언사로 인해 제주도의 명예훼손은 물론이고 많은 손실을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3월 필리핀으로 수출됐다가 경기도 평택당진항으로 반송된 압축폐기물이 제주도산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도민들께 정중히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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