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자치경찰, 절대보전지역 훼손 업자·관리소장 영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9 15:14 조회880회 댓글0건

본문

 

940182_160280_1434.jpg

제주시 조천읍 ‘대섬’ 일대 절대보전지역을 무단으로 훼손한 조경업자와 돈을 받고 조경업자와 공모한 대섬 관리업체 소장이 제주도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경업체 대표 66살 A모씨와 대섬 관리업체 소장 61살 B모씨를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개발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한 대섬 일대 절대보전지역 3만2천142㎡ 중 2만여㎡의 흙을 파 평탄화 작업을 하고 야자수를 심는 등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섬 관리업체 소장 B씨는 A씨로부터 돈을 받고 A씨가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 혐의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