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정부, 마늘 2만5천t 추가 수매...마늘 가격 안정 ‘숨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5 16:36 조회920회 댓글0건

본문

 

941000_161041_3558.jpg

정부가 마늘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공급 과잉된 제주마늘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오영훈 국회의원은 국회회관 정책위원회의실에서 열린 ‘마늘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에 대한 당.정 협의를 가졌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올해(2019년) 전국 마늘 생산량은 36만 8천t으로 지난해(2018년)보다 11% 증가한 약 3만 6천t으로 공급과잉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3만 6천t으로 약 4천t의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초 1만 2천t의 수매 등의 가격 안정 대책을 계획했지만 이번 당·정 협의를 통해 2만 5천t을 추가해 모두 3만 7천t을 수매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 비축 수매량의 경우 당초 5천t에서 1만 8천t이 증가한 2만 3천t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